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의 곡선형 외관에서 펼쳐지는 대형 빛 축제 '서울라이트'가 오는 20일 개막합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서울라이트' 주제는 '서울 해몽'으로 서울과 DDP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한 뒤 시각적으로 구성해 선보입니다.
축제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로, 이 기간 하루 4차례씩 16분 동안 영상 쇼가 펼쳐지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전후해서는 특별 영상이 상영됩니다.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이 메인 작가로 참여하고, 미디어 파사드 연출가 민세희 씨가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라이트 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타, 밀리오레 등 인근 9개 건물은 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외부 경관등을 끄고 중구청도 일대 가로등 일부를 소등합니다.
서울시는 서울라이트를 사계절 축제로 정례화해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로 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중구청, 인근 9개 상가가 참여하는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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